일몰을 찾아 떠난 여행
짐바란
짐바란은 선셋을 보면서 해산물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로컬 서핑 인스트럭터인 루이스의 도움으로 짐바란 로컬 수산시장을 찾았어요.
새우나 레드스네퍼 등등 신선한 해산물을 시장에서 사서 바로 옆 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밖을 봤을 때 일몰이 시작되고 있었어요.
스미냑
한국에서 서핑을 통해서 알게 된 서퍼 분이 발리에 오셨어요.
그분을 만난 곳이 스미냑 비치.
예쁜 파라솔 아래서 빈땅 맥주 한잔하면서 감상한 일몰입니다.
브라와
핀스 비치 클럽으로 유명한 해변입니다.
브라와에서 서핑할 때는 레공 케라톤 비치호텔에 자리를 잡고 음료수를 마시면 좋습니다.
핀스 바로 옆에 있어요.
서핑할 때 짐 맡기기도 좋고 서핑 끝나고 나면 샤워할 수도 있고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짱구
발리에 있으면서 짱구에서 가장 오래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이곳 숙소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의 파도가 정말 좋았어요. 저는 여기 파도가 어려워서 두 시간 동안 서핑하면 4~5번 정도 겨우 일어났었어요. 그런데 한번 잡으면 진짜 롱 라이드 했습니다. 그래도 여기가 좋더라고요 크고 역동적인 파도가 정말 멋진 곳입니다.
짱구가 젊은이들에게 요즘 뜨는 지역인가봐요. 스미냑에서 로컬 친구들과 술 마시다가 춤추러 짱구에 있는 클럽으로 가더라고요. 스미냑은 너무 오래됐고, 짱구는 요즘 새로 생긴 곳들이 많아서 더 좋다고 합니다.
길리 섬에서 찍은 선셋들은 사진이 많아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중 찍은 선셋 사진들은 아래 포스팅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어요.
[여행] - 세계 3대 석양. 일몰 사진 찍기와 여행지에서 만난 석양들
[여행/길리] - 발리 길리섬 여행, 길리 트라왕안에서 찍은 일몰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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